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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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느때 처럼 장맛비가 내리는 여름날
메종드로제 거주 이용자 분들이 7월 13일 토요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년 우리 기관을 방문하여 거주 장애인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는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 음악회가 진행되는 날입니다.
두레소리 음악회에 대해 이용자분들에게 물어보니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저 노래 불러도 되요?", "기대되요!"라고 설레이고 즐거워 하는 모습으로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 기대감이 이어질 수 있게 행사날 맑은 날씨가 되길 기원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장마가 언제 있었냐는 듯이 구름사이로 햇볕이 내려 찌고, 그렇게 덥지도 않은 선선한 여름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두레소리에서 거주 이용자 분들을 위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주셨고, 이용자분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게 드론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시범과 운행을 해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마리아홀에서는 음악회 준비로 한창이고 운동장에는 행사가 시작하기 전인데도 이용자분들이 나와서 즐거운 모습을 하고 계셨습니다.
맛있는 고기와 음식을 먹고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오랫동안 저희 메종드로제와 인연을 이어주신 두레소리 이영준 대표님에게 거주 이용자분들과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되고 이용자분들이 점점 무대에 참여하더니 어느 순간 앉아 있는 사람보다 무대에서 함께 즐기는 사람이 더 많아졌습니다. 마지막 앵콜송을 마치고 내년에는 야외에서 행사를 즐겨보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하루를 마쳤습니다.
긴 시간 저희 메종드로제 거주 이용자분들을 위해 열정과 사랑을 모여주신 노래로 나누는 삶 두레소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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