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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203호 식구들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6월에는 여행을 다녀온 식구들이 있었는데요. 먼저 도경씨가 원주 소금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등산이라며 많이 힘들지만 끝까지 가야한다며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너무 멋져보였습니다.

돌아오는길에는 비가 내려 도경씨와 함께 시원하게 비를 맞으며 돌아왔습니다.

다음으로 선로씨가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3년만에 가는 놀이동산이라 너무 기대가된다며 몇일전부터 설레여하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설레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선로씨.

무서운 놀이기구도 척척타는 모습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이상 203호 6월 소식이였습니다.

글/사진 생활재활교사 윤종형 jusu00@naver.com